강변에 위치한 작은 조카마치(城下町)
14세기 무렵부터
중요 전통적 건축물군 보존지구
14세기 무렵부터 중요 전통적 건축물군 보존지구
강변에서 발전한 조카마치를 기원으로 한다. 옛날 그대로의 술 창고나 간장 가게, 오래된 가옥을 개조한 카페부터 20세기의 오래된 상점 등이 늘어서 있어, 마치 시간이 멈춘듯하다. 요시혼노쿠즈(吉野本葛갈분)나 약초원 등, 이곳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도 많다. 산속 마을에 존재해 온 작은 문화를 천천히 만끽해 보자.
기원전 90년경 창건
국보
宇太水分神社
야마토의 동서남북(동: 당사, 서: 가쓰라기 미쿠마리 신사 남: 요시노 미쿠마리 신사 북: 쓰게 미쿠마리 신사)에 배속된 물의 수호신 중 하나로서 숭배되어 왔다. 붉은색이 아름다운 3채의 건물이 늘어선 ‘본전’은 국보로 지정된 가마쿠라 시대의 건축물이다.
천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마츠리이다. 1년에 한 번, 10월의 셋째 일요일에 소샤미쿠마리 신사[惣社水分神社]의 여신인 하야아키쯔히메노 미코토(速秋津姫命)가 창･화롱･북 등을 거느리고 가마에 올라 우다미쿠마리 신사[宇太水分神社]의 남신인 하야아키쯔히코노 미코토(速秋津彦命)를 만나러 왕복 약 12km를 이동하는 축제이다. 무게 약 1톤의 북 받침대 6대가 우타노(菟田野) 각 지역에서 경내로 차례로 들어와 “초~사야!”라고 연호하며 경내를 도는 모습이 매우 박력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