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미타삼존(阿弥陀三尊) / 1151년 작　중요 문화재

묵직한 중량감이나 사실적인 표현은 이 당시 유행했던 섬세하고 아름다운 불상과는 다른 작풍이었으며, 이어지는 카마쿠라 시대의 작풍(운케이(運慶)・가이케이(快慶) 등)의 선구였다 한다. 옥안(불상의 눈 부분에 수정을 세공하여 넣는 기법)을 사용한 불상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.